2024 1학기 오리엔테이션

오늘 5시30분부터 동물생명과학대학 1호관 114호에서 신입생·재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윤미선 주무관의 진행으로 장애라 원장 환영사, 학사안내, 과목별 담당교수 소개와 과목안내, 질의응답, 회장단소개, 신입생 인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 응답은 신입생·재학생 모두 개설과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욕구가 질문으로 쏟아져 길어졌다.

농생명과학대학, 동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대학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녹색생명산업정책대학원의 특수성으로 한 대학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평하게 과목을 배분하다 보니 원우들의 개별 관심과 학구열을 전부 담아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개선방향을 논의해 보겠다는 장애라 원장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원우회에 넘어온 마이크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상견례로 이어졌다. 25기 모두 단상에 나와 자기소개를 했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경력을 가진 분들이 입학했다. 정책대학원의 취지가 빛난다.

신입생 인사를 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원우회는 이번 학기 부터 기수별 모임을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초면인 신입생들은 오늘이 좋은 기회다. 수업이 금요일 하루 5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지 때문에 원거리에서 오가는 원우는 수업이 끝나면 귀가하기 바쁘다. 정책대학원은 인적네트워크가 큰 목적이다. 동기를 중심으로 모이고 전체 원우회로 이어지는 인적네트워크는 녹색생명산업정책대학원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

25기 신입생 모두 취지에 공감하며 첫모임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박상원(샘통고추냉이) 원우가 25기 대표로 선출되었다. 25기가 녹색생명정책대학원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깃수가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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